NHN페이코 “대학교 통학버스, 페이코로 타세요”

입력 2019-10-25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 이미지.  (사진제공=NHN페이코)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 이미지. (사진제공=NHN페이코)

NHN페이코는 대학 통학버스용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은 대학생들이 페이코 앱으로 통학버스 승차권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생들의 승차권 구매 및 사용 편의를 개선하고, 버스 운행 안전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종이 승차권의 경우 교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 등교 시 버스 탑승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이 많았다. 또 버스 기사가 운행 중 직접 승차권을 수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보완했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 출시와 함께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주요 대학에 서비스 적용을 완료했다. 현재 2300여 명의 학생들이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을 활용해 21개 노선에서 34대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승차권 사용 건수는 일평균 1000여 건에 달한다.

학생들은 페이코 앱 내 ‘캠퍼스’ 메뉴에서 캠퍼스 인증 후 어디서나 간편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교내에서는 비치된 승차권 구매 QR코드를 촬영해 구매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버스 탑승 시에는 페이코에서 승차권을 선택한 다음 바코드를 단말기에 스캔하면 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들의 결제·소비 패턴을 분석해 실생활 속 결제 편의를 제고할 방법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은 캠퍼스 생활 환경에 페이코가 깊이 침투해 이용자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48,000
    • -1.39%
    • 이더리움
    • 4,622,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36%
    • 리플
    • 1,961
    • -3.06%
    • 솔라나
    • 347,000
    • -2.06%
    • 에이다
    • 1,389
    • -4.47%
    • 이오스
    • 1,150
    • +8.39%
    • 트론
    • 287
    • -2.05%
    • 스텔라루멘
    • 795
    • +18.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1.93%
    • 체인링크
    • 24,040
    • -0.62%
    • 샌드박스
    • 837
    • +4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