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794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4487억7600만원으로 92.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465억2300만원으로 41.37% 늘었다.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영업이익은 6660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68% 줄은 반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3.81%, 34.44% 늘어난 9조1551억5400만원, 7622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67% 늘어난 629억4400만원, 매출액은 94.86% 증가한 1조8076억8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65.87% 증가한 586억3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