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사 1촌 자매결연' 통해 농촌 봉사활동

입력 2019-10-27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4년 자매결연 이후 16년째…기업과 농촌 간 상생의 의미 다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들과 명동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들과 명동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5일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 및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16년째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2번씩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농작물 수확 및 잡초제거 등 농촌의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맥박, 혈압 등 활력 징후를 측정해 전문의사의 문진과 진찰 후 약 처방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대한항공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외에도 마을 환경정리와 간단한 의약품 등을 기증했으며, 명동리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유기농 농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이번에 구매한 명동리 유기농 농산물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나눔 실천과 동시에 농가 수익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54,000
    • +0.88%
    • 이더리움
    • 4,817,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4.02%
    • 리플
    • 2,048
    • +5.51%
    • 솔라나
    • 349,300
    • +1.33%
    • 에이다
    • 1,459
    • +2.89%
    • 이오스
    • 1,171
    • +0.17%
    • 트론
    • 291
    • +0.69%
    • 스텔라루멘
    • 727
    • -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3.06%
    • 체인링크
    • 25,880
    • +10.84%
    • 샌드박스
    • 1,041
    • +2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