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 제공=대림산업)
27일 업계에 따르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견본주택에는 지난 25일 문을 연 이후 사흘 간 3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개관 첫 날 1만 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6일 1만4000여명, 27일 1만1000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은 것이다.
e편한세상 포레나는 대전 서구 도마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총 1881가구 규모다. 일반공급 물량만 1441가구에 달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총 18개 구역, 약 2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6개 구역, 약 9600가구가 1단계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포레나는 도마·변동 지구 일대의 첫 사업장이다.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도마네거리역, 가칭) 개통 계획과 유등천을 마주한 입지로,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 수준이다.
이 단지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계약은 18~20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