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지혜 SNS )
이원희 전 유도선수가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다.
이원희는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2주 연속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원희는 자신의 종목을 살려 ‘뭉쳐야 찬다’ 멤버들을 상대로 유도 기술을 선보였다.
이원희의 활약에 그의 가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원희는 골프선수 김미현과 열애 끝에 200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열애 당시 이원희는 인터뷰를 통해 “경험으로 봤을 때 제가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근사하고 착한 것 같아요”라며 미국에 떨어져있는 김미현을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매일 전화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한차례 이혼설이 불거졌지만 공식적인 이혼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이후 이원희는 깜짝 재혼 소식을 전했다.
2015년 KBS ‘우리동네 에체능’에 당시 7살이었던 아들과 나란히 출연해 이혼설을 불식시켰지만 2018년 2월 탁구 선수 윤지혜와 재혼 소식을 알린 것. 특히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에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2016년부터 이원희와 윤지혜의 만남 횟수가 잦아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을 것이라는 짐작을 내놓고 있다.
윤지혜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이원희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