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마카오, 홍콩 노선 첫 운항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전날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노선의 첫 운항을 축하하는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마카오는 주 7회, 제주~마카오는 주 4회, 제주~홍콩은 주 3회 운항한다.
특히 제주~마카오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 단독노선으로 제주국제공항의 새로운 항공수요를 충족시켜나갈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신규취항으로 기존 운항노선인 인천~홍콩 노선과 함께 인천, 제주출발 홍콩과 마카오를 연계한 다구간 여행이 가능해 항공편의가 확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홍콩, 마카오 노선을 포함해 중국, 대만 등 다양한 노선 신규취항으로 노선 다변화를 본격화 하고 있다”며, “기존 수도권 공항뿐만 아니라 청주, 제주, 부산 등 지방공항 노선 신설로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