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80세까지 보장 어린이보험 판매

입력 2008-08-27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생명은 최고 30세까지 보장하던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기간을 80세까지 확대한 어린이보험 ‘신한아이사랑보험LongCar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생명 ‘신한아이사랑보험LongCare’는 태아부터 80세까지 고액암 등 각종 질병과 재해보장은 물론, 스쿨존 사고, 유괴납치 사고 등 연령별 필요한 보장을 차등화해 종합보장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한번 가입으로 자녀에 대한 평생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상품은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에 대해 1억원을 지급하고 교통재해에 대해서도 최고 2억원(스쿨존 교통재해)을 보장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와 환경성질환을 특화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르레기성 비염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에 대해서도 입원비, 통원비 등 치료비를 보상하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감염되기 쉬운 콜레라, 장티푸스, 홍역 등 법정전염병에 대해서도 진단 1회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소아백혈병, 골수암, 뇌수막종 등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어린이 특정질병이나 화상에 의한 입원비와 통원비를 보장하고 있으며 재해골절과 환경성질환, 시청각질환에 의한 통원비는 횟수에 제한없이 지급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발병하기 쉬운 질병 보장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장애인 및 그 가족에 대해서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장애인 우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험의 공익성을 강화했으며 태아부터 만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5세 자녀를 둔 부모가 만기시 100%환급형을 선택, 80세만기 20년납으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여아 3만3800원, 남아 4만2500원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14,000
    • +3.39%
    • 이더리움
    • 4,701,000
    • +8.27%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9.32%
    • 리플
    • 1,712
    • +9.74%
    • 솔라나
    • 359,600
    • +7.79%
    • 에이다
    • 1,144
    • +0.53%
    • 이오스
    • 933
    • +5.42%
    • 트론
    • 277
    • +0.73%
    • 스텔라루멘
    • 365
    • +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1.38%
    • 체인링크
    • 20,880
    • +3.37%
    • 샌드박스
    • 48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