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임진욱 연구원, 아시아 애널리스트 3위 수상

입력 2008-08-27 15:32 수정 2008-08-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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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임진욱 연구원은 지난 26일 톰슨 파이낸셜(Tomson Financial)로부터 FT(파이낸셜타임즈,FT)에서 선정하는 아시아지역 실적전망 부문 우수 애널리스트 상패를 수여받았다.

지난 5월, FT가 리서치회사 스타마인(StarMine)과 공동으로 조사해 선정한 '제1회 전세계 최고 애널리스트'는 US, Europe, Asia 등 3개 지역별로 종목추천을 잘한 애널리스트 (Top Picker)와 실적전망이 정확했던 애널리스트 (Earnings Estimators)로 나누어 발표됐다.

NH투자증권의 임진욱 연구원(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미디어 업종 담당)은 메릴린치와 크레딧스위스 애널리스트에 이어 실적전망 부문 아시아 지역 3위에 랭크됨으로써 이번에 상패를 수여받게 됐다.

그 동안 국내에서 실시돼온 베스트 애널리스트 선정은 기관투자가(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돌려 추천인수에 의해 결정하는 방식인 반면, FT와 리서치회사 스타마인이 공동으로 실시한 '전세계 최고 애널리스트' 선정은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를 토대로 실적전망의 정확성 및 추천종목의 수익률을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이라는데 차이가 있다.

한편, '제1회 전세계 최고 애널리스트' 선정을 FT와 공동 주관한 스타마인은 로이터의 자회사였으나, 톰슨 파이낸셜이 로이터를 인수하면서 톰슨 파이낸셜의 자회사가 되었다.

톰슨 파이낸셜은 데이터스트림(Datastream), 퍼스트콜(First Call), I/B/E/S, 로이터 등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업체로서 전세계 금융기관들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금융정보 제공업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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