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KT와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19-10-29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이사가 25일 이강수 KT인프라서비스단 단장과 공공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분야 협력 강화 협약식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회사제공)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이사가 25일 이강수 KT인프라서비스단 단장과 공공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분야 협력 강화 협약식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회사제공)

아이티센은 KT와 클라우드 비즈 파트너 협약을 맺고,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및 ICT 역량을 기반으로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2018년부터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 및 활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KT와 클라우드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홍보 및 마케팅 등 판매를 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KT는 앞서 2016년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G-클라우드’를 선보인 데 이어 국내사업자 중 처음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는 이를 바탕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300여 개 공공기관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

아이티센은 앞으로 클라우드 분야에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하고, 공공 부문을 비롯한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영업을 강화한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이사는 “공공부문에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을 위한 PPP 상품을 활용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부문에서 민간 클라우드서비스 도입이 확산하고, 각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KT와 공동으로 컨설팅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SaaS)까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강수 KT인프라서비스단 단장은 "공공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티센과 협력하게 되어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공공시장에서의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금융·기업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26,000
    • -0.21%
    • 이더리움
    • 4,770,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78%
    • 리플
    • 2,075
    • +3.44%
    • 솔라나
    • 350,500
    • -0.62%
    • 에이다
    • 1,463
    • +0.69%
    • 이오스
    • 1,160
    • -4.84%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52
    • -5.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1.73%
    • 체인링크
    • 25,490
    • +5.77%
    • 샌드박스
    • 1,064
    • +2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