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엠퀴리 홈페이지 캡처)
이른바 '사이언스 스킨케어'를 표방하는 엠퀴리가 흡수력을 무기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29일 화장품 브랜드 엠퀴리가 브랜드 최조 50% 할인 이벤트에 들어갔다. 이날 단 하루 간 열리는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에 한해 혜택이 주어진다.
엠퀴리의 해당 프로모션은 "26분만에 차오르는 속보습"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세럼과 크림 제품들을 전면에 내걸고 있다. 특히 이른바 'MTD26'기술을 적용해 제품 핵심 성분인 EGF의 흡수량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실제 엠퀴리의 이런 주장은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어느정도 확인됐다. 화장품 업체 엘리드가 시험기관 프로셀테라퓨틱스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24시간 동안 일반 EGF에 비해 MTD-EGF가 30배 가량 높은 흡수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