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들이 다음달 전국에서 6110가구를 분양한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분양 예정 물량은 작년 11월(2757가구) 대비 122% 증가한 6110가구에 달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물량은 3189가구로 지난달(5342가구)보다 2153가구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에서 1974가구가 공급 예정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1407가구), 경기도(1056가구) 순이었다.
![▲11월 분양 계획.(자료 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https://img.etoday.co.kr/pto_db/2019/10/20191030133522_1382769_1013_369.jpg)
▲11월 분양 계획.(자료 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