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국가건강검진으로 건강진단 대체’ 프로세스 도입

입력 2019-10-30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생명은 별도의 건강진단 없이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해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건강진단 대체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보험계약 체결시 건강검진 결과가 필요한 경우 병원에 방문해 직접 발급받거나 검진업체에 고객 방문진단을 의뢰해 피검사, 심전도 등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언더라이팅을 진행해왔다.

‘건강진단 대체 프로세스’는 국가건강검진, 직장 정기 건강검진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정보 제공을 동의한 고객 검진 데이터를 스크래핑해 건강진단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그동안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건강진단을 받기 어려웠거나 간호사가 방문해 채혈 등의 검사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해 편의성을 높였다.

1~2년 내 시행한 국가건강검진 결과가 있는 고객은 동양생명 ‘모바일창구’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된 ‘국가건강검진 대체서비스’ 메뉴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검진결과를 조회하고 제출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5,000
    • +2.06%
    • 이더리움
    • 5,039,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2.22%
    • 리플
    • 2,044
    • +3.76%
    • 솔라나
    • 332,000
    • +1.97%
    • 에이다
    • 1,394
    • +2.65%
    • 이오스
    • 1,113
    • -0.09%
    • 트론
    • 276
    • -0.72%
    • 스텔라루멘
    • 679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6.13%
    • 체인링크
    • 25,060
    • -1.3%
    • 샌드박스
    • 834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