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실적] CE부문 영업익 5500억 원…TV 경쟁 심화로 수익성↓

입력 2019-10-31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스포크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등 생활가전 실적은 개선

▲삼성전자 3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3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은 3분기 매출 10조9300억 원, 영업이익 5500억 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은 QLEDㆍ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 심화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다.

4분기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유통과의 협업을 강화해 판매를 확대하고, 특히, QLED TV와 초대형 제품 판매 확대를 늘려 견실한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다.

내년 TV 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영향으로 전년 대비 성장할 전망으로, 삼성전자는 QLED ∙ 8K ∙ 초대형 TV 판매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한다.

또 마이크로 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TV 시장 선두자리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비스포크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실적이 성장했다.

4분기에는 성수기를 맞아 지역별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건조기ㆍ에어드레서 등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에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를 늘리는 한편, B2B 사업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51,000
    • -1.19%
    • 이더리움
    • 4,630,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3.83%
    • 리플
    • 1,927
    • -7.4%
    • 솔라나
    • 347,300
    • -3.31%
    • 에이다
    • 1,376
    • -8.99%
    • 이오스
    • 1,126
    • -0.53%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20
    • -8.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4.34%
    • 체인링크
    • 24,370
    • -2.68%
    • 샌드박스
    • 1,053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