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임형 ISA MP, 전월비 1.18%↑...누적수익률 1위 ‘키움증권’

입력 2019-10-31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MP(모델포트폴리오) 누적수익률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ISA MP 누적수익률이 평균 9.70%로 집계됐다. 이는 8월말 누적수익률 (8.52%) 대비 1.18% 소폭 상승한 수치다. 집계 대상은 출시 3개월이 경과된 25사(증권 15사 127개, 은행 10사 78개)의 205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정책, 연기금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으로 신흥국 및 국내 주가가 강보합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대상 MP(총 205개) 중 172개(약 83.9%)가 5%를 초과했고, 198개(96.6%)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MP별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34.17%로 전체 1위에 올랐으며,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 증권이 15.40%로 1위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15.43%, 고위험 12.35%, 중위험 8.36%, 저위험 6.89%, 초저위험 5.33% 순으로 누적수익률이 높았다.

초고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가 해외주식형 펀드 95.0% 등의 자산배분을 통해 출시이후 수익률 34.17%를 기록했다.

이어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증권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32.86%)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 Active’ MP(17.88%) △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안정추구형 모델포트폴리오(A형_패시브)’ (12.71%) △초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자산배분(초저위험)’ MP(6.73%)가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3,000
    • -0.44%
    • 이더리움
    • 4,67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07%
    • 리플
    • 2,024
    • -2.5%
    • 솔라나
    • 350,700
    • -1.63%
    • 에이다
    • 1,434
    • -5.1%
    • 이오스
    • 1,180
    • +9.87%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80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1.84%
    • 체인링크
    • 24,990
    • +1.5%
    • 샌드박스
    • 874
    • +4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