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 예산안] 우리동네 문화ㆍ체육ㆍ돌봄시설 확충…생활SOC 3300억 투입

입력 2019-10-31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화ㆍ체육ㆍ돌봄생활SOC 확충 (사진 = 서울시)
▲문화ㆍ체육ㆍ돌봄생활SOC 확충 (사진 = 서울시)

서울시가 10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3300여억 원이 투입된다.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집이나 학교, 직장에서 10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체육 및 돌봄시설 지속 확충에는 올해(2760억 원)보다 564억 원(20.4%) 증가한 3324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에 당장 준공되는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와 ‘금천구 G밸리 문화복지센터’, ‘서울공예박물관’과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구상 비용, 구립공공도서관 15개 소 건립 등에 총 1053억 원을 배정했다.

내년 3월 개관하는 ‘구로 항동 생활체육관’, ‘금천구 다목적 문화체육센터’와 9월 개관하는 ‘서대문 북아현 종합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설치에도 66억 원을 편성한다.

노후 저층 주거지에 마을 주차장, 쌈지공원,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설치하는 ‘10분 동네 생활SOC’ 확충을 위한 예산도 선정된 13개 자치구에서 시범 실시하기 위해 206억 원을 투입한다.

시범 실시하는 13개 자치구는 △도심권역 2개(종로구, 용산구) △동북권역 4개(광진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서북권역 1개(은평구) △서남권역 5개(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관악구) △동남권역 1개(강동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75,000
    • -0.41%
    • 이더리움
    • 4,664,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0.14%
    • 리플
    • 1,968
    • -3.53%
    • 솔라나
    • 351,000
    • -1.43%
    • 에이다
    • 1,407
    • -7.13%
    • 이오스
    • 1,161
    • +8.91%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26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50
    • -1.23%
    • 체인링크
    • 24,910
    • -0.36%
    • 샌드박스
    • 1,109
    • +8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