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 개최

입력 2019-10-31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9일 열린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 현장.(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지난 29일 열린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 현장.(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보증채권자들의 권익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9일 ‘보증채권자권익위원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공학 교수, 변호사, 사회적 가치기업 등 외부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하자보수보증, 전세보증금보증 등 HUG 보증상품의 이행과정에서 보증채권자의 권익을 향상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HUG는 ‘비영업일 명도확인 및 보증이행을 위한 제도개선’안건과 관련해 외부위원 의견을 반영해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보증을 이행할 때 임차인이 주말 또는 공휴일에 이사하는 경우 명도(이사) 여부 확인 및 보증금 지급이 지연되는 때도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논의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명도 확인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하는 등 제도의 적용권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99,000
    • +2.47%
    • 이더리움
    • 4,650,000
    • +6.31%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9%
    • 리플
    • 1,849
    • +17.17%
    • 솔라나
    • 360,000
    • +6.82%
    • 에이다
    • 1,187
    • +5.23%
    • 이오스
    • 938
    • +5.27%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92
    • +1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92%
    • 체인링크
    • 20,800
    • +1.96%
    • 샌드박스
    • 486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