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승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제주·목포 현장 안전점검

입력 2019-10-31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박검사·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점검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이달 25일 제주운항관리센터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이달 25일 제주운항관리센터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이사장이 공단 경영진과 함께 이달 24일과 25일 목포와 완도, 제주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이사장과 경영진들은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합리적인 제도 개선점을 찾아낼 계획이다.

24일에는 목포지사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고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 실버클라우드호에 승선, 운항·승선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25일엔 제주 한림항을 찾아 연승어선의 바람막이 허용 관련 안전성을 점검했다. 제주운항관리센터에서는 제주~고흥을 운항하는 아리온제주호에 승선해 2021년부터 차량 연식에 따라 단계적으로 내항여객선에 선적이 제한되는 액화 산소통 탑재 활어차를 둘러봤다.

이 이사장은 "어업인들의 노고와 고충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다"며 "검사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어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불편 없이 조업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활어차 업체 및 차주에게 혼란과 피해가 없도록 액화산소통 탑재 활어차 선적 제한에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4,000
    • -0.07%
    • 이더리움
    • 4,68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1.05%
    • 리플
    • 2,032
    • -1.79%
    • 솔라나
    • 352,100
    • -1.18%
    • 에이다
    • 1,446
    • -3.86%
    • 이오스
    • 1,187
    • +10.52%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86
    • +1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0.87%
    • 체인링크
    • 25,130
    • +1.78%
    • 샌드박스
    • 890
    • +4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