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서울 관내 초등학교에서 교실 붕괴 사고가 또 벌어졌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
31일 에듀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30일) 서울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실 칠판 쪽 벽면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방과 후 3시쯤 내진공사 중이던 학교 건물 2학년 교실에서 벌어졌다.
초등학교 교실 붕괴 사고 당시 현장에는 교사 한 명이 업무를 보고 있었지만 붕괴 즉시 대피해 화를 면했다. 교육 당국은 31일 오전 해당 초등학교를 찾아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현재로서는 공사 과정 상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