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삼성 KRX 금선물 ETN’ 내달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입력 2019-10-31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는 삼성증권이 발행하는 ‘삼성 KRX 금현물 파생결합증권(ETN)’을 다음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KRX 금시장의 금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초 ETP 상품이다. KRX 금현물지수 수익률을 1배수로 추종하며, 금 현물 시장의 일별 가격수익률에서 실물 보관에 따른 보관비용을 차감하는 방식을 취한다.

해외시장 금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존 금 상장지수상품(ETP)에 비해 선물 포지션 유지를 위해 계약을 교체하며 발생하는 롤오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또 거래가능 증권사 제약과 별도 계좌 개설 의무 등이 없어 투자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안전ㆍ실물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 거래소는 이런 시장 수요에 맞춰 기초자산을 금현물로 확대하는 등 관련 ETP 상품 라인업을 늘려 투자자에게 금과 관련한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해당 상품은 KRX 금시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니므로 KRX 금시장을 통한 금현물 직접투자와 거래, 과세 방식 등에 있어 차이가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 ETN은 증권회사 신용위험이 있는 무보증ㆍ무담보 상품이므로 발행사 재무건전성 관련 정보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거래소 측은 “발행사가 KRX 금시장을 통해 동 상품에 대한 헤지(위험회피)를 수행하는 경우 이번 샂앙을 통해 금 현물시장과 ETN 시장 간의 거래 선순환이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코스피 ‘불장’에 외국인 韓주식 보유액 1327조…1년 새 두 배 ‘급증’
  • 대행체제 두달…길어지는 기획처 수장 공백
  • 설 연휴 마지막날…출근 앞둔 직장인 체크리스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70,000
    • -1.37%
    • 이더리움
    • 2,956,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0.42%
    • 리플
    • 2,187
    • -0.5%
    • 솔라나
    • 126,300
    • -1.25%
    • 에이다
    • 419
    • -1.18%
    • 트론
    • 417
    • -0.71%
    • 스텔라루멘
    • 247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90
    • -1.48%
    • 체인링크
    • 13,180
    • -0.15%
    • 샌드박스
    • 1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