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내년 신차 6종 출시…XM3ㆍZOE 등

입력 2019-11-01 1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미닉 시뇨라 사장 "신차 출시로 내년 10만대 이상 판매 기대"

▲지난 3월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XM3 INSPIRE 쇼카.  (사진제공=르노삼성차)
▲지난 3월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XM3 INSPIRE 쇼카.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총 6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1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회사 출범 20주년인 2020년 6종의 새로운 차를 선보여 새롭게 도약할 전환기를 맞자고 밝혔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2020년 1분기 중 세단과 SUV의 장점을 한데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XM3의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QM3의 풀모델체인지 모델인 2세대 캡처와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3세대 ZOE(조에)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품성이 더욱 개선된 SM6, QM6, 마스터의 새로운 모델들도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2020년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닛산 로그 생산 종료 이후 부산공장의 수출 물량을 대체할 유럽 수출용 XM3의 진행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XM3의 국내 시장 출시 준비와 함께, 이후 유럽 지역을 포함한 해외 시장 수출을 위한 노력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 수출용 XM3의 생산 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큰 성공과 경쟁력 있는 수출 가격, 그리고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생산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르노삼성차의 재도약을 위해 노사 간 대승적인 결단과 협력을 통해 부산공장의 생산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10,000
    • +1.08%
    • 이더리움
    • 4,723,000
    • +7.19%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6.17%
    • 리플
    • 1,949
    • +24.86%
    • 솔라나
    • 362,800
    • +7.43%
    • 에이다
    • 1,230
    • +11.62%
    • 이오스
    • 975
    • +6.21%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4
    • +18.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1.83%
    • 체인링크
    • 21,350
    • +4.2%
    • 샌드박스
    • 496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