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윈도우필름 ‘DIY 키트’로 프로보노 활동 진행

입력 2019-11-01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원 지역 아동양육시설에서 시공 활동 펼쳐

▲SKC 구성원이 1일 오후 수원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꿈을 키우는 집’에서 ‘SK 홈케어필름 DIY 키트’로 윈도우 필름 시공 프로보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SKC)
▲SKC 구성원이 1일 오후 수원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꿈을 키우는 집’에서 ‘SK 홈케어필름 DIY 키트’로 윈도우 필름 시공 프로보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SKC)

SKC 프로보노단 ‘해피스트’가 SKC 윈도우필름으로 만든 ‘SK 홈케어필름 DIY(Do It Yourself) 키트’로 프로보노 활동에 나섰다.

프로보노는 자신의 전문성과 역량을 대가 없이 사회와 공익을 위해 사용하는 활동을 뜻한다.

SKC 구성원 30명은 1일 수원 아동양육시설 ‘꿈을 키우는 집’에서 ‘SK 홈케어필름 DIY 키트’로 윈도우 필름을 시공했다.

윈도우필름은 여름철과 겨울철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기와 냉기를 차단해 냉·난방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SKC의 SK 홈케어필름은 열 차단 효과가 최대 95%에 달해 여름철의 경우 실내외 온도는 3~5℃까지 차이가 난다. 자외선 차단율도 99% 이상이라 실내 가구 등의 색바램이 줄어든다.

SKC는 그동안 윈도우필름이 일반 소비자가 시공하기가 힘들어 널리 대중화되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해 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SK 홈케어필름 DIY 키트’를 준비했다. 전용 윈도우 필름과 시공 도구, 매뉴얼을 하나의 키트로 담았다. 매뉴얼에는 시공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넣었다.

전용 필름은 일반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cm 간격으로 재단선을 넣어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자르기 쉽게 했고, 두께를 기존 필름보다 두껍게 해 꺾임 현상을 줄였다. 초기 점착력도 낮춰 일반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과 위치에 붙이기 쉽게 했다.

SKC는 앞으로도 DIY 키트를 활용한 프로보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KC는 지난해 프로보노단 ‘해피스트’를 발족하고 올해 서울 종로구 내 사회복지기관 5곳에 SKC 윈도우필름을 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프로보노 활동을 전개해왔다.

SKC 관계자는 “필름생산본부가 있는 수원을 시작으로, 울산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으로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구성원의 사용후기를 바탕으로 DIY 키트를 개선해 출시하는 등 프로보노 활동에 당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확대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13,000
    • +0.34%
    • 이더리움
    • 4,65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66%
    • 리플
    • 2,012
    • +26.7%
    • 솔라나
    • 360,500
    • +5.19%
    • 에이다
    • 1,255
    • +11.65%
    • 이오스
    • 969
    • +4.31%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408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6.58%
    • 체인링크
    • 21,440
    • +0.61%
    • 샌드박스
    • 496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