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안내 114에서 가장 많은 문의는 ‘여름철 홈케어 서비스’

입력 2019-11-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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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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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안내 서비스 114에 가장 문의가 많은 생활정보는 여름철 홈케어 서비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KT CS와 KT IS는 ‘114의 날’을 맞아 올 한 해 114가 제공한 생활정보 서비스 중 고객 문의가 많았던 서비스 순위를 발표했다. 통계는 올해 3분기까지 번호안내 114에 접수된 전국 문의건수를 기준으로 했다.

올해 고객 문의가 가장 많았던 생활정보 1위는 여름철 대비 홈케어 서비스로 고객 문의가 15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점검 및 수리를 위한 고객센터와 방충망 설치 업체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관할 세무서와 전문 세무대리인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고객 문의가 약 130만 건이었다. 이어 3위는 설 연휴 홍역 접종 보건소 안내 서비스(103만 건), 4위는 24시간 운영하는 여성 대리기사 등 다양한 대리운전 업체 안내 서비스(76만 건), 5위는 겨울철 상수도 동파 사고에 대비한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40만 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번호안내114는 배출가스 등급제가 시행되면서 고객이 차량번호를 말하면 배출가스 등급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KT CS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공단과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안내 업무협약도 지난 7월 체결한 바 있다.

최창규 KT 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올해 84주년을 맞이한 번호안내114는 정부정책과 시즌에 발맞춘 생활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DB 정비로 고객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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