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5000여명 몰려

입력 2019-11-03 13:38 수정 2019-11-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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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중심 입지…브랜드·대단지에 프리미엄 기대감 높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 모형도 주변. (사진 제공=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 모형도 주변. (사진 제공=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1일 개관한‘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에 지난 3일간 2만5000여명이 몰렸다.

전북 전주 효자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갖춘 인프라와 브랜드 가치로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많은 내방객이 몰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사업지 앞에는 전주시 남북을 잇는 백제대로가 있으며, 전주 시내를 잇는 최다 버스(약 64개)가 경유하는 교통의 요지다.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도 인근에 자리하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초·중·고가 도보거리다.

전주시 덕진구에 거주하는 구모씨(40세)는 “효자동은 교통, 교육환경 등 주거 인프라가 좋다”며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함께 시공하는 브랜드 대단지 인데다 주변으로 개발이 잇따르는 만큼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거실에는 2.45m(1층은 2.75m) 우물형 천장고로 설계해 공간감을 높였다. 전용면적 78㎡ 일부 타입과 전용면적 84·101㎡ 전 타입에 4베이(BAY)·4룸(ROOM) 설계를 선보이며,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광폭 주방 등을 구성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그 동안 전주시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많았지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에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적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 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규모다.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청약 일정은 1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3일 청약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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