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들이 시화방조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는 2일 경기도 시화방조제와 인천 청량산에서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클린 데이(Clean Day)’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가족,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낚시꾼과 등산객 등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시화방조제에서는 시흥시 시민봉사자들이 활동에 동참했다. 청량산에서는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숲 체험교실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 손으로 자연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보람도 느끼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도 함께 보내 일석이조였다”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게 되어 알찼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