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관계사 바이젠셀에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 ‘VT-EBV-2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4일 오후 2시 3분 현재 보령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700원(5.17%) 오른 1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해당 신약 후보물질은 지난 2017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2상을 마치는 대로 ‘신속 허가’ 신청이 가능해졌다.
VT-EBV-201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자 혈액암 일종인 ‘EBV양성 NKㆍT세포 림프종 환자’ 중 관해 후 재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완전 치유를 목적으로 미세잔존암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NKㆍT세포 림프종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표준치료법이 없으며 2년 이내 재발률이 75%에 이르는 암이다. 재발됐을 때는 치료법이 없어 상당수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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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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