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입건·김건모 예비아내·권혁수 구도쉘리·손흥민 태클

입력 2019-11-04 14:10 수정 2019-11-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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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로 입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교통사고를 내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4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2일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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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모 예비아내 장지연, 눈에서 꿀 뚝뚝

가수 김건모의 예비 아내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집사부일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새로운 사부로 등장해 오는 1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장지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건모는 동생 부부와 어머니가 사는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이 집에는 예비 신부 장지연도 있었다. 장지연은 시종일관 김건모에게 사랑의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건모를 향해 “귀엽다”라는 말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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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수 "구도쉘리에 상의 탈의 종용? 절대 아냐"

방송인 권혁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유튜버 구도쉘리와의 진실공방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권혁수는 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권혁수의 유튜브 채널 편집자도 함께 했다. 그는 "논란의 중심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서 사과드린다. 입에 담지 못할 표현으로 상처 드린 점 진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도쉘리의 옷을 벗겼냐고 물으신다면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면서 "영상 끝난 뒤에 쉘리양이 저에게 '오빠가 재밌는 사람이고, 드라마를 했었고, 시트콤을 했으니 연출된 것처럼 하면 가볍게 라이트하게 상황을 넘길 수 있지 않겠냐'라는 제안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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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 고메즈, 발목 골절로 5일 수술 예정

손흥민(27ㆍ토트넘)의 태클로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한 안드레 고메즈(26ㆍ에버튼)가 수술을 받는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에버튼과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결과 토트넘은 3승 4무 4패(승점 13점)로 리그 11위, 에버턴은 3승 2무 6패(승점 11점)로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손흥민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후반 18분 델레 알리(23)의 득점을 도우며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에버턴의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고메즈를 향해 백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당했다. 고메즈는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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