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구도쉘리에 브라톱 종용?…‘최유프2’ 측 최초 제안 “우리는 전달만 해”

입력 2019-11-04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인 권혁수가 구도쉘리의 상의 탈의 종용과 관련해 적극 반박에 나섰다.

4일 권혁수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유튜버 구도쉘리(본명 박선영)의 상의 탈의 관련 폭로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유투버 구도쉘리는 지난 9월 있었던 유튜브 채널 ‘권혁수감성’ 라이브 방송 중 상의를 벗고 브라톱만 입은 것에 대해 권혁수 측과 상의 된 사항이었으며 권혁수 쪽에서 먼저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권혁수는 “사전 약속된 것은 전혀 없었다. 녹취록을 공개할 수도 있다”라며 상의 탈의 종용 폭로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이 있던 날 촬영 된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를 언급했다. 구도쉘리에게 브라톱 착용을 제안한 것이 ‘최유프2’ 제작진이라는 것.

권혁수에 따르면 구도쉘리가 ‘최유프2’에 나가게 되면서 제작진은 그의 시그니처 의상인 브라톱 착용을 제안했고, 제작진의 입장을 권혁수 매니저가 전달했다. 권혁수는 “제가 브라톱을 입으라고 한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도쉘리는 ‘권혁수감성’ 등뼈찜 라이브 방송 당시 브라톱 착용으로 많은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이후 구도쉘리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해명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몰카’ 옹호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 과정에서 구도쉘리는 자신에게 브라톱을 입으라고 요구한 것이 권혁수이며, 모든 상황은 연출된 상황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가중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62,000
    • -4.33%
    • 이더리움
    • 4,69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5.32%
    • 리플
    • 1,936
    • -6.56%
    • 솔라나
    • 326,300
    • -7.46%
    • 에이다
    • 1,312
    • -10.57%
    • 이오스
    • 1,151
    • -1.29%
    • 트론
    • 273
    • -6.51%
    • 스텔라루멘
    • 630
    • -15.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4.64%
    • 체인링크
    • 23,580
    • -7.82%
    • 샌드박스
    • 865
    • -19.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