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고메즈, 손흥민 태클로 발목 골절…델레 알리 “손흥민 많이 울더라”

입력 2019-11-04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에버튼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6)가 수술대에 오르는 가운데 델리 알리가 손흥민의 상태를 전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그러나 이날 경기 후반 33분 에버튼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가 손흥민의 비하인드 태클에 발목 골절상을 입고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고메스는 5일 수술에 들어간다.

이후 손흥민은 레드카드를 받고 즉시 퇴장됐다. 뜻밖의 상황에 손흥민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선제골을 넣은 토트넘의 델레 알리는 “손흥민이 라커룸에서 고개도 들지 못하고 울고 있다. 손흥민의 잘못이 아니다. 그는 매우 괜찮은 사람”이라며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인터뷰했다.

부상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고메스는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탈구 골절이 확인됐다. 구단 측에 따르면 고메스는 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93,000
    • +0.96%
    • 이더리움
    • 4,768,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2.95%
    • 리플
    • 1,979
    • +1.85%
    • 솔라나
    • 326,000
    • +1.12%
    • 에이다
    • 1,367
    • +4.19%
    • 이오스
    • 1,116
    • -0.71%
    • 트론
    • 279
    • +1.82%
    • 스텔라루멘
    • 671
    • +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1.52%
    • 체인링크
    • 25,380
    • +7.63%
    • 샌드박스
    • 863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