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바울SNS)
황바울-간미연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결혼을 앞둔 황바울-간미연 커플이 출연해 세련된 커플룩에 도전했다.
이날 간미연은 “황바울과 결혼할 거라곤 생각 못 했다. 이상형도 아니었다. 나중에 보니 웃는 게 너무 예쁘더라”라며 “황바울이 저를 다시 만났을 때 기도를 했다고 하더라. 저를 만나게 해달라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연극 ‘택시 안에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9일 결혼한다.
결혼을 며칠 앞둔 황바울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간미연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믿기지 않지만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정은 값지고 소중하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황바울은 “지구상에서 이만한 여자가 없을 것 같다. 더 늦어지면 후회할 것 같아서 꽉 잡았다”라며 간미연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