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2019 G-Fair’ 참가...생활문화 우수상품 점프업 프로그램 성과 증명

입력 2019-11-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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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창업지원단이 경기도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KOTRA에서 주관한 ‘2019 G-Fair Kore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 총 4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의 치열한 경쟁률을 통과한 14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기업들의 우수 제품 전시 및 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 내 ‘성신여대 창업지원 단체관’을 운영하고 기업 및 제품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842개 중소기업, 1,247개 부스가 마련되었고 880명의 해외바이어와 8,440건, 24억 5천만 불의 수출상담, 397명의 국내 구매담당자와 1,989건, 1,155억 원의 구매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생활문화 우수상품 점프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가운데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수혜 기업인 (주)에이나인(대표 박용연)은 올해 최우수제품상(G-Fair 어워드-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G-Fair 어워드는 ‘2019 G-Fair Korea’참가 기업 중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출품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에이나인을 포함한 5개 사가 ‘경기도지사상’을 받았고 17개 사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상’을 수상했다.

(주)에이나인은 스마트플러그 기술과 LTE 통신기술, 센서기술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융합해 지정하는 서비스로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 합리적인 도입 비용으로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통합 관리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수상 주인공인 박용연 (주)에이나인 대표는 “이번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올해 최우수 제품상 ‘유레카 부문’ 수상에 큰 도움을 주신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LTE 돌봄플러그로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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