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니스프리 홈페이지 캡처)
화장품 업계에도 11월 할인 전쟁이 본격화된 모양새다. 이니스프리 '블랙세일' 이벤트와 미샤 '1+1' 프로모션이 맞붙었다.
6일 이니스프리가 블랙세일 이벤트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이니스프리 블랙세일 10%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온라인 회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환경에서 '이니스프리 블랙세일' 키워드 검색 시에만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 블랙세일' 기간 내 최대 40%의 할인 품목들을 선보이는 만큼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하면 이례적인 가격에 제품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이니스프리 블랙세일'이 가격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면 미샤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전품목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각종 품목들을 1+1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