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BI인베, LS전선·한전 초전도 송전 세계 첫 상용화 수혜 기대감 ‘강세’

입력 2019-11-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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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스트먼트가 LS전선과 한국전력공사의 세계 최초 상용 초전도 송전에 관한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57분 현재 SBI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대비 26원(3.62%) 오른 745원에 거래 중이다.

LS전선과 한국전력은 ‘꿈의 전력 케이블’로 불리는 초전도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전일 밝혔다.

한전의 지원 아래 이번에 적용한 초전도 소재를 국내 중소기업인 서남에서 100% 국산화했다. 서남은 나노 재료 등 첨단 신소재를 기반으로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며 대표제품은 고온 초전도 선재로 초전도 케이블·한류기·초전도 자석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서남이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주주는 최대주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12.85%) 외 SBI인베스트먼트(지분율 10.49%)·KTB네트워크(10.18%)·우노앤컴퍼니(8.57%)·아주IB투자(4.28%)·SV인베스트먼트(5.64%) 등이다.

초전도 케이블의 상용화가 이뤄져 서남의 기업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이슈인 만큼 SBI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등이 보유한 서남 지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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