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허 회장, "고객 니즈에 충성하는 것이 소명"

입력 2008-08-31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의 문화화는 시대적 요구"...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서 밝혀

GS그룹 허창수 회장은 “고객의 니즈에 충성하는 것이 변함없는 우리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지난 29~30일 경기도 청평소재 GS칼텍스 연구소에서 열린 ‘GS 최고경영자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산업의 문화화'란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허창수 GS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을 비롯,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 CEO, 사업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 최고경영자의 역할과 실행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문화와 산업간의 인터액티브한 발전 속에서 '산업의 문화화'는 시대적인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올바로 대응하기에 어려운 분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허 회장은 "고객의 니즈에 충성하는 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소명이다. 한치의 소홀함도 있을 수 없다"면서 "산업의 문화화에 관심을 갖고 서비스와 제품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문화적인 토대가 내재화되고 항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문화적 사고의 틀 자체에 대해서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GS계열사 CEO 및 사업본부장들은 이번회의에서 문화를 기업성과와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문화를 통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계열사별 '산업의 문화화'와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의 미래 성장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91,000
    • +3.63%
    • 이더리움
    • 3,151,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0.88%
    • 리플
    • 791
    • +0.76%
    • 솔라나
    • 178,000
    • +0.68%
    • 에이다
    • 450
    • +1.58%
    • 이오스
    • 647
    • +2.05%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00
    • +3%
    • 체인링크
    • 14,370
    • +1.2%
    • 샌드박스
    • 341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