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자”…킥고잉, 강남역서 안전운행 캠페인

입력 2019-11-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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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 (사진제공=킥고잉)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 (사진제공=킥고잉)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서울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킥고잉은 지난 3월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제1회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3월 캠페인 이후 강남구 내 공유 서비스 기업과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안전수칙 안내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에는 킥고잉을 비롯해 강남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킥고잉은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전동킥보드 조작법 및 운전법을 알렸다. 킥고잉 관계자는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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