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헬스케어 브랜드]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대학병원 수준 특성화 센터 운영

입력 2019-11-06 17:48 수정 2019-11-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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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재생의학 선도 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본관과 신관 전경. 
 (사진제공=연세사랑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본관과 신관 전경. (사진제공=연세사랑병원)
대학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으로 환자가 몰리는 ‘대학병원 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관절내시경이나 인공관절 수술 등 고난도 의료기술이 필요한 환자가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대기하다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환자 개인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 치료나 수술 인프라 등 관련 내용을 점검하고 적합한 병원을 찾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 서비스 향상, 병원의 전문화 및 특성화를 위해 전문병원을 지정, 환자들의 병원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개원가 최초로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R&D)에 나서면서 관절·척추 환자에게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2003년 부천 역곡서 최초 개원한 후 2008년 현재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으로 이전하며 약 10여 년간 관절·척추 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일반 병원으로는 최대 규모인 21명의 탄탄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대학병원 시스템인 무릎관절센터, 어깨상지관절센터, 척추센터, 족부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며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진의 끊임없는 R&D활동은 ‘차별화된 의술’로 이어지고 있다. 병원은 관절염 말기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이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줄기세포 주사치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이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줄기세포 주사치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세사랑병원)
환자를 돕는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도구’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인공관절 수술 내용으로 특허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일반 병원으로는 이례적으로 ‘근골격계 질환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한적 의료기술로 고시돼 줄기세포 재생의학의 선도 의료기관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고난도 의료기술인 관절내시경 시술 능력을 인정받아 ‘국제 관절경 스포츠 슬관절학회(ISAKOS)’로부터 관절경 수련기관(Teaching Center)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같은 정밀한 치료와 함께 진단 인프라 및 서비스도 갖췄다. 연세사랑병원은 고가의 MRI 장비 4기와 대학병원급 검사 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고난도 수술 집도를 위한 10개의 수술실과 174개의 병동을 운용하고 있을 만큼 남다른 규모를 자랑한다. 시술 및 수술 이후에는 환자의 기능 개선과 통증 완화를 돕는 비수술센터, 물리치료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등 전문 센터를 운용하며 증상의 진단부터 수술, 재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완치를 돕고 있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절·척추 질환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R&D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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