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광역시지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부산지역의 노익 및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보일러를 무상으로 교체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에관공 부산·울산지사는 지난해부터 한국열관리시공협회부산광역시지회와 공동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희락원을 비롯한 14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5대의 노후된 보일러를 새로운 고효율 보일러로 모두 교체해 줬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복지시설 지원 외에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한 기금 조성으로 지속적인 노후 가전기기 교체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