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싸인마’ 김상수에 동생 우디 “팬서비스 배운다”

입력 2019-11-06 21:40 수정 2019-11-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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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디까지가세요' 캡처 )
(출처='우디까지가세요' 캡처 )

김상수 동생 우디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우디는 삼성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 선수의 동생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김상수가 6일 열린 프리미어12 경기에 오르자, 동생 우디는 반가움을 표하며 개인 SNS 계정에 이를 사진에 담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상수 동생 우디는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동시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셀럽을 자신의 차에 태워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동시에 인터뷰도 진행하는 ‘우디까지 가세요’ 콘텐츠에 힘을 쏟고 있다.

친형인 김상수는 두 번째 편에 등장했다. 김상수는 지난 1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국가대표 훈련 시기였던 때와 맞물렸던 때라 출연이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4년 만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것. 그는 “시즌 마지막에 몸이 좀 안 좋았는데 못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코칭 스탭과 윗분들이 많이 생각해 주신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우디는 형의 팬서비스에 대해 “많이 배운다”며 언급했다. 김상수는 ‘연쇄싸인마’라는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 있다. 이에 대해 김상수는 “억양이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불러주시고 생각해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나 좋아해주시니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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