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 수료식 전체사진. (사진제공=한국전파진흥협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은 클라우드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8월 2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진행됐다. 330시간을 이수한 수료생 2명은 2명의 조기 취업자를 배출했다. 또 나머지 수료생 역시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원사(150여개)와 관련협약기업(500여개)으로 취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기 수료생들은 취업률 82%를 기록하며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취업 기업으로는 카카오,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티아이, 현대카드, 한국고용정보원 등으로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재직 중이다. 올해 수료생 역시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선후배간 멘토링 및 단계별 취업 지원을 지속 진행하여 효과적인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본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확대 정책과 업계에서 원하는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ICT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