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322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9.3%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액은 8조9457억 원으로 8.8%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2063억 원으로 52.8% 감소했다. (출처=GS칼텍스)
GS칼텍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322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9.3%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액은 8조9457억 원으로 8.8%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2063억 원으로 52.8%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에서는 영업이익이 2109억 원이었다. 전분기보다 959% 늘어난 수준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제품 스프레드 개선, 생산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영업이익은 920억 원으로 전부기보다 14.5% 증가했다. 파라자일렌을 제외한 석유화학 제품들의 스프레드 회복에 따른 개선이다.
반면 윤활유 부문에서는 영업이익이 41.7% 감소한 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품 스프레드 하락 등의 영향이라고 GS칼텍스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