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공연사업 저조로 실적 부진…"3분기 매출 13%↓"

입력 2019-11-07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파크가 공연 사업 부문에서 저조한 실적을 내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인터파크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1264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4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거래액과 매출액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공연 사업 부문이었다. 인터파크는 공연 사업 부문에서 3분기 거래총액이 전년 대비 15% 줄었고 매출액은 40%나 떨어졌다. 이에 회사 측은 "대형 뮤지컬 판매 감소로 공연 카테고리 실적이 부진했고 뮤지컬 제작 자회사(서클컨텐츠컴퍼니) 청산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여행 부문은 거래 총액이 전년 대비 12% 줄었고, 매출액 역시 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일본 여행 불매운동 장기화, 경기침체로 인한 결과"라면서도 "업황 부진을 고려하면 선방한 수준이다. 경쟁사보다 개별자유여행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어서 일본 여타가 비교적 제한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쇼핑 사업 부문은 거래총액이 전년 대비 13% 늘었고, 매출액은 3% 감소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외형을 확대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또 도서 사업 부문의 3분기 거래총액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8%, 3% 감소했는데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저수익 사업을 축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 측은 "4분기 역시 각 부문의 시장 경쟁 심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연말 공연 성수기 진입과 쇼핑 사업의 연말 쇼핑 시즌 효과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인터파크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및 기술력 개발’을 중점으로 플랫폼 고도화에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성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10,000
    • -0.77%
    • 이더리움
    • 3,068,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29%
    • 리플
    • 2,057
    • -1.95%
    • 솔라나
    • 128,700
    • -1.91%
    • 에이다
    • 375
    • -2.85%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3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1.83%
    • 체인링크
    • 12,970
    • -2.41%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