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현장 출동…“공포스러웠다” 회상

입력 2019-11-07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무릎팍도사' 방송캡처)
(출처=MBC '무릎팍도사' 방송캡처)

삼풍백화점 붕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배우 김상경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1995년 6월 29일 발생한 참사다. 사고의 원인은 설계부터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 모든 것이 문제가 됐다.

사고 1년 전부터 조짐이 보였지만 방치됐고 결국 오후 5시 57분경 붕괴 됐다. 당시 사고로 500여 명이 사망했고 900여 명이 부상당했다. 피해액만 2700여억 원이다.

특히 당시 특전사로 복무하던 배우 김상경은 붕괴 현장에 출동하기도 했는데, 당시 현장을 두고 “영화가 따로 없었다. 건물은 엉망이고 무섭고 공포스러웠다”라고 증언했다.

김상경은 “구조 중에도 건물이 무너졌다. 붕괴된 잔해 사이로 팔과 다리가 보였다. 마네킹인 줄 알았는데 시신이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10,000
    • +1.66%
    • 이더리움
    • 4,986,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3.88%
    • 리플
    • 2,053
    • +6.21%
    • 솔라나
    • 331,200
    • +2.35%
    • 에이다
    • 1,400
    • +3.55%
    • 이오스
    • 1,113
    • +0.54%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74
    • +8.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50
    • +6.43%
    • 체인링크
    • 24,990
    • -1.26%
    • 샌드박스
    • 836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