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3000여 대 서울 도심 도로를 달린다…10일 ‘라이딩 서울 2019’개최

입력 2019-11-0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화문광장~올림픽공원 17km, 주행구간별 교통부분통제

▲교통통제 진행 구간 (사진 = 서울시)
▲교통통제 진행 구간 (사진 = 서울시)

자전거 3000여 대가 서울 도심 도로를 달리는 ‘라이딩 서울 2019’가 10일 개최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전 9시에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종로~신설동~군자교~어린이대공원~올림픽대교를 지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도착하는 17km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이번 구간은 상급ㆍ중급ㆍ초급으로 그룹을 나눠 개인 능력에 따라 주행하며 늦가을 서울 도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출발지점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 전 자전거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출발 전 간단한 스트레칭 후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또 도착지인 올림픽공원에서는 경품 추첨, 소규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번 라이딩을 진행하는 동안 오전 7시에서 11시까지 구간별 주행방향으로 차량통행이 부분통제 된다.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라이딩 홈페이지(http://ridingseoul.com)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관련 경찰서, 해당 자치구,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이번 라이딩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기완 보행친화기획관은 “라이딩 행사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니 사전에 우회경로를 확인하시고, 가급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1,000
    • +0.28%
    • 이더리움
    • 4,741,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2.98%
    • 리플
    • 2,035
    • -4.64%
    • 솔라나
    • 354,800
    • -1.03%
    • 에이다
    • 1,480
    • -1.66%
    • 이오스
    • 1,174
    • +10.75%
    • 트론
    • 299
    • +3.46%
    • 스텔라루멘
    • 805
    • +3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9%
    • 체인링크
    • 24,610
    • +5.71%
    • 샌드박스
    • 839
    • +5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