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100억 투자 유치…“중국 5G 사업 확대”

입력 2019-11-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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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가 5G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1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발행될 100억 원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0%이다. 만기일은 2024년 11월 11일이다. 발행대상자는 안다자산운용과 씨스퀘어자산운용으로 발행액이며 각각 80억 원과 20억 원을 인수한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2020년부터 본격화되는 중국 5G 통신장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치한 투자 자금”이라며 “제조 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와 공장 증설을 위한 토지 매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19년 상반기 중국 대형 고객사 납품 업체로 등록되면서 중국 2대 핵심 통신장비업체에 모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0년 중국 5G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제품 수요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일본 및 미국 시장 등 5G 인프라 투자가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전에 생산 설비 증설과 품질 시스템 향상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인 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도입을 확대하고, 28GHz 대역 5G에 대한 신규 개발 투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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