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알티움과 손잡고 ‘로드쇼 2019’ 개최

▲알티움 로드쇼 2018 Seoul 개최 현장. (사진제공=한컴MDS)

한컴MDS는 글로벌 전자설계 자동화 전문기업인 ‘알티움’과 공동으로 ‘알티움 로드쇼 2019 서울’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컴MDS는 지난해부터 알티움의 3D 기반 EDA 툴인 ’알티움 디자이너‘를 국내에 단독으로 공급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국내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티움 디자이너는 전자회로 설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통합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회로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할 수 있다. 쉽고 빠르게 PCB를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프로토타입 제작 횟수를 감소시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한컴MD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자회로 설계 분야의 기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조망하고, 알티움 디자이너 제품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된 사례를 공유한다. 또 신규 출시하는 ‘알티움 디자이너 20’을 선보이며 향상된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창건 한컴MDS 부사장은 “알티움 디자이너는 자동차, 국방·항공, Io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자회로 설계에 활용하는 세계적인 설계 도구”라며 “당사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기술 역량으로 전자회로 설계뿐만 아니라 토털 EDA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