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동치미' 방송캡처
선우은숙은 지인들로부터 이런 오해를 받아야 했다. 한 지인의 경사에 함께 참석했다가 벌어진 일이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서로의 옆자리를 지켰던 터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 선우은숙과 이영하게에는 ‘당연한’ 일이었다.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도 무려 10여년이 지났고, 꾸준히 자녀들 때문에 소통을 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젠 부부가 아닌 서로를 의지하며 자녀를 돌보는 ‘친구’ 사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