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은 1일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전 ABN AMRO 자산운용 서울사무소 대표 강면욱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민투자신탁(현 푸르덴셜자산운용)에서 근무를 시작한 강면욱 신임 대표이사는 슈로더투신운용,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 ABN AMRO 자산운용을 거치며 자산운용 및 영업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8월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메리츠자산운용은 강면욱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해외 및 AI상품 운용과 마케팅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메리츠화재의 일반보험 전략 담당임원으로 재보험 분야의 전문가인 민홍기 상무를 영입했다.
민홍기 상무는 Swiss Re와 Gen Re 한국지점장 등을 거쳤고 미국손해보험계리인 자격을 보유한 글로벌 재보험 분야의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