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임창정 인스타그램)
가수 임창정이 오늘(9일) 5번째 아들을 출산했다.
9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만 못 하지 다 커서 나왔네 이 녀석. 4.1kg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나 빼고 농구 한 팀 만들 수 있다 이제! 으랏차차"라며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창정은 갓 태어난 아들의 발바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전 부인과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7년 5월 1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출산했다. 임창정 아내는 요가 강사 출신으로 임창정이 지난 2016년 발표한 노래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와 가수, 예능 등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