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하쿠나 마타타 피자’, 씬피자 마니아 입맛 사로잡았다

입력 2019-1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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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파파존스)
(사진제공=한국파파존스)

한국파파존스는 8월 출시한 신메뉴 ‘하쿠나 마타타 피자’가 씬피자 마니아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하쿠나 마타타 피자는 패밀리 사이즈의 씬 도우로만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 칠리 소스 베이스에 담백한 그릴드 치킨, 매콤한 핫 치킨 등 2가지 맛의 닭고기 토핑이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감자와 아삭한 청피망이 닭고기 토핑과 어우러진다. 씬 도우 위에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소스와 다채로운 토핑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파파존스 피자의 씬 도우는 일반 도우에 비해 밀가루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바삭한 식감에 신선하고 푸짐한 토핑이 가득 올라가 있어 입 안 가득 재료의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하쿠나 마타타 피자는 독특한 메뉴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쿠나 마타타는 스와힐리어로 문제없다는 뜻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고객의 모든 일이 다 잘 풀리기를 소망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미국 정통 피자를 구현함과 동시에 다양한 도우 및 토핑을 활용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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