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티, 자회사 엠디이 서울 도심 자율주행 기술력 시연

입력 2019-11-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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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8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엠디이의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사진=엠디이 제공)
▲시민들이 8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엠디이의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사진=엠디이 제공)

에이치엔티는 최근 인수한 자율주행 전문기업 엠디이(MDE)가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앞선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엠디이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교통 수단의 변화를 소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하늘을 나는 택시인 '유인드론'과 '전동 킥보드', '전동 휠' 등이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여졌으며,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항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엠디이는 자사가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기종인 솔라티(15인승/H350)로 상암 MBC 사옥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누리꿈스퀘어를 순환하며 약 33Km의 구간을 안정적으로 운행했다.

엠디이의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도심의 복잡한 교통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자율주행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로 자율주행 셔틀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은 엠디이의 자율주행 기술력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승객들이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기술력을 접했으며, 기대 이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승차감에 모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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