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 온라인 광고 서비스 '애드로또' 출시

입력 2008-09-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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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전문기업 일경은 사용자 참여 기반의 무료 로또 방식 신개념 온라인 광고 서비스 '애드로또(www.adloto.com)'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일경은 이번 애드로또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당첨금이 이미 1억원을 넘었으며 이번주 1등 당첨자에게는 일경의 주식 1만주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애드로또'란 유저가 무료로 배너 광고를 시청하면 일정한 금액이 적립되고 시청 후 당첨 번호를 맞히는 소비자에게는 적립된 광고 금액을 모아 당첨금으로 지급하는 온라인 광고 서비스로서 누적 사용자 430만명을 기록한 '럭키애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여기에 온라인 광고 서비스 최초로 SBS의 나눔로또 당첨 방송 번호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당첨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당첨을 주기화했다.

또한 거래소 상장 기업인 일경이 상금지급을 보장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회원의 재방문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어 높은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각 기업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맞는 전략 상품의 개발 및 전략적인 타겟 마케팅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역시 무료 온라인 서비스의 특성상 비용 및 시간의 할애 없이 간단한 광고 시청만으로 당첨금이나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본인의 이름으로 당첨금 중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참여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방법도 간단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메인 화면에 있는 45개 업체 중 하나를 선택하고 광고를 보면서 6개의 번호를 선택하고, 매주 나눔로또 당첨 번호와 똑 같은 번호가 나오면 해당 주까지 누적된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일경 유석호 대표는 "애드로또 서비스는 데이터베이스의 확장성이 매우 높아 수백만 단위의 유저 확보가 가능하고 광고 효과가 매우 높은 신개념의 마케팅 수단"이라고 설명하면서 "단계적으로 해외서비스 진출 및 해외서비스를 통합한 월드와이드버전의 애드로또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며 쇼핑로또, 여행로또 등 업종별, 카테고리별 다양한 종류의 로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객 및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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